2011.11.22 13:10


이런 거 보면 나도 꼭 무엇인가를 지금 당장 미친듯이 개발해보고 싶은 충동이 느껴진다.
또 놀라운 점은 12살짜리의 완벽한 프리젠테이션 스킬이다. 자연스럽고 흐름과 시선처리까지 자유로운 12살짜리는 영어도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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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TED
2011.07.26 22:46

우리나라도 이제 오디션 그만하고 이런거 해도 참 재미있겠다는 생각입니다. ^^

http://127.0.0.1:81/HitLog.aspx?Link=http://ww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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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30 10:01

 다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한 때 마이크로소프트는 3스크린 전략을 가지고 있었다. 데스크탑, 모바일, 웹과 같은 다양한 스크린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 다양한 시나리오와 제품을 준비했었다. 말 그대로 3스크린 전략에서는 많은 화면들을 3가지로 분류하고 각각의 특징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접근했다. 최근의 애플사의 행보를 보면 이전의 3스크린 전략의 가장 최신 버전을 보는 것 같다. MP3로 시작한 라인업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그리고 애플TV까지 용도와 목적을 조금씩 달리하는 스크린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는 애플의 행보를 보면 스크린에 대한 이해가 지금 시장에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알 수 있게 해준다. 그래서 이번 호에서는 다양한 스크린 즉 N스크린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3스크린을 넘어서 N스크린 시대로

 통계에 따르면 현재 미국 중산층의 경우 1인당 2.4개의 스크린 매일 접하고 다루면서 살고 있다고 한다. 2.4라고 하면 생각보다 많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TV와 핸드폰만 하더라도 이미 2개가 되고 여기에 PC까지 포함하면 금방 3개가 되기 때문에 실상 그렇게 많은 숫자는 아니다.

 하지만 평균 2.4개이기 때문에 디지털 디바이스에 대한 접근이 불편한 노인과 유아와 같은 계층을 제외하고 실제 경제 주체만 본다면 일인당 사용하는 스크린의 개수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스크린의 개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은 각 디바이스의 획득 단가가 감소한 탓도 있게지만 비용적인 문제를 뛰어넘는 이유는 네트워크에 대한 접근이 용의해 졌기 때문이다.

 네트워크에 대한 접근은 다시 한번 언급하겠지만 일반적인 데스크탑 PC를 제외하고는 충분한 성능과 용량을 가지지 못한 모바일 디바이스들의 능력을 네트워크를 통해서 확장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한 요인으로 보인다. 특히 좁은 지역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살고 있는 우리나라 (특히 수도권)의 경우 네트워크에 대한 접근성과 비용 경쟁력은 세게 최고 수준이다. 이미 진부한 단어인 초고속 인터넷 회선망과 무제한으로 풀리고 있는 핸드폰 기반의 무선 인터넷망 그리고 이미 도배되고 있는 Wifi망과 한 걸음 더 나아간 Wibro망까지 이미 우리는 2 3중의 네트워크 망속에 살고 있으며 각각의 장단점을 따져가면서 선택할 수 있다. 그런면에서 볼 때 우리나라는 많은 디바이스와 스크린을 테스트하고 실용 시나리오를 개발할 수 있는 최적의 토양이다.

 N스크린을 이야기 하기전에 먼저 고민해야 하는 것은 왜 우리는 하나이상의 디바이스를 사람들이 사용한다고 가정하는 것일까?’ 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가 기본적으로 가정하고 있는 사실은 각각의 디바이스와 스크린이 차별화가 가능하다는 전제가 있기 때문이다. 대리 운전 기사님들을 제외하고는 핸드폰을 두 세개씩 들고 다니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또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동시에 TV를 두 대 틀어놓고 보지 않을 것이다. 각각의 스크린에서 중요한 것은 차별화라는 부분이다.

 애플 아이패드가 처음 출시 될때 많은 사람들은 설왕설래 말이 많았다. 그 중에 가장 부정적인 단어는 그냥 좀 큰 아이폰였다. 실제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구성으로 봤을 때 가장 정확한 지적이기도 하다. 같은 운영체계에 사이즈를 제외하고는 아이폰과 거의 동일한 하드웨어를 사용하고 있다. 심지어는 아이폰의 앱들을 크게해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소위 말하는 조금 더 큰 아이폰에 사람들이 열광했고 아이패드를 구입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들이었다.


<그림1>아이패드는 사이즈가 큰 아이폰으로 보는 시각이 많았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아이패드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이유도 역시 좀 더 큰 아이폰이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이폰의 경험을 가지고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스크린에 대해서 사람들은 편안함과 새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던 것이다.

 아이패드는 현재 두 번째 제품이 출시되었으며 시장 조사 업체인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올해 판매 예측치를 3970만대로 보고 있을 만큼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림2>마이크로소프트의 N
스크린 제품들

 애플이 새로 부각된 시장의 강자라면 이미 클라이언트의 90%이상을 점령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도 역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데스크탑과 노트북의 경우는 이미 원도우7이 비스타의 실패를 만회하고 있으며 새로운 기능 수렴과 악성코드의 공격등에 위험이 노출된 원도우XP를 빠르게 대체해 나가고 있다.  타블릿PC 시장을 접근 하는 방식 역시 원도우7이 설치된 슬래이트 PC로 공략해 나가고 있다. 슬래이트 PC는 터치 기반의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기 편리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도우7은 출시할 때 부터 터치 인터페이스를 대응해 놓았기 때문에 크게 문제 없이 적용될 수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Surface ) 2는 새로운 테이블PC라는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제품이다. 테이블 PC라는 영역은 스크린의 위 아래가 없고 동시에 한명 이상의 사람이 조작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전의 스크린들과는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 확연하게 다른 결과를 가져 올 수 있게 되었다.

 최근에 가장 큰 화제를 모우고 있는 엑스박스 키넥트의 경우는 4개월만에 천만대 이상이 판매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키넥트의 경우는 새로운 스크린을 개척한 제품은 아니다. 스크린은 기존의 TV를 그대로 사용하지만 새로운 조작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혁신을 이룩했다. 키넥트는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장치나 컨트롤러에 대한 사용법을 강요하지 않고 사용자 자신이 컨트롤러가 되었다는 점에서 혁명적인 접근이었으며 TV 사이즈 이상의 다양한 스크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인터페이스를 제시했다는 점이 주효하고 작용한 것 같다.

 하지만 마이크소프트의 그림은 다음 버전의 윈도우에서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 버전의 윈도우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하나도 알려진 바는 없지만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사용 가능한 공통적인 앱 모델

-       앱을 제공 받을 수 있고 공급할 수 있는 마켓 플래이스

-       ARM 계열등 전통적인 x86 계열의 CPU 이외에 다양한 모바일 칩들에 대한 지원

-       새로운 모델의 운영체계를 지원하고 위한 개발 툴

 새로운 버전의 윈도우의 모습은 올 해가 가기전에 구체적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두 가지 N스크린 시나리오

 하나 이상의 스크린을 사용하는 방식에 있어서 필자의 경우 사용하는 방식에 있어서 두 가지 방식으로 구별해서 이야기 한다. 한 꺼번에 여러 개의 스크린을 동시에 사용하는 방식을 병렬적인 N스크린 시나리오, 한번에 하나의 스크린을 사용하면서 여러개의 스크린을 넘나드는 방식을 직렬적인 N스크린 시나리오로 말한다.

 

 병렬적인 N스크린 시나리오


<그림3>TV를 볼 때 모바일 인터넷 사용여부


<그림4>TV
시청중에 모바일 디바이스로 하는 활동

 최근 국내 S전자 TV광고를 보면 현빈이 TV를 보면서 인터넷으로 채팅도 하고 검색도 가능하는 광고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떤 면에서는 와 닿지 않는 이야기 일 수도 있지만 야후 통계를 보면 TV를 보면서 무선 인터넷에 접속하는 비율에 대한 조사에 보면 무려 86%의 사용자들이 TV를 보면서 곁눈질로 이미 다른 스크린을 활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형태로 동시에 여러 화면을 활용하는 시나리오를 N스크린의 병렬적 활용이라고 말 할 수 있는데 이와 관련한 시도들은 이미 다양한 형태로 시도되고 있다.

       
<그림5>스크린으로 접근한 TV리모콘              <그림6>아이패드를 이용한 TV 가이드

<그림5>에서 보이는 제품은 컨셉 제품으로 실제 양산에는 들어가지 못한 제품으로 TV 리모콘을 별도의 스크린으로 제작한 방식이다. 요즘처럼 대채널이 보편화 되어있을 때 유용할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우리가 집에서 TV를 사용할 때 사용하는 패턴을 고려해 본다면 오히려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은 생각도 든다. 또 채널에 대한 정보가 표준화 된 방식으로 제공되기 까지는 어느 정도 시행착오는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림6>은 같은 TV리모콘을 대체하는 접근이긴 하지만 전용 디바이스를 별도로 만들지 않고 아이패드를 사용하게 되어 있다. 아이패드와 같은 대중화 된 디바이스를 사용 할 수 있다는 점은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매리트를 줄 수 있다. TV시청과 더불어 간단한 웹서핑이나 게임등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좋은 접근이 될 수 있다.

 직렬적인 N스크린 시나리오는 한번에 하나씩 디바이스들을 돌아가면서 사용하는 것으로 미국에서 비디오 스트리밍을 제공하는 네플릭스사가 좋은 예가 된다. 넥플릭스는 원래 온라인에서 비디오 대여를 주업으로 하다가 DVD까지 사업을 잘 이끌어왔다. 우리나라는 수 많은 비디오 대여점이 인터넷의 역풍을 맞고 이젠 대부분 문을 닫았지만 넥플릭스는 우편으로 DVD 대여 및 회수를 하는 비지니스 모델을 성공적으로 인터넷으로 옮겨서 더 큰 스트리밍 시장의 기회를 잡게 되었다. 최근에는 미국내 가장 중요한 콘텐츠 소비 채널 중에 하나로 자리집게 되면서 강력한 시장 영향력을 가지는 업체로 성장하게 되었다.

 넥플릭스는 N스크린에 대응하기 위해서 다양한 클라이언트를 지원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 하면서 XBOX Wii, PS3와 같은 게임 콘솔과 스마트 TV 그리고 안드로이드, 아이폰 그리고 원도우폰7등 모바일 환경과 아이패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클라이언트에 대한 지원이 이미 마무리 되어 있다.

 집 밖에서 모바일로 영화를 보고 있다가도 집에 와서 TV를 통해서 계속 이어서 보는 등의 직렬적인 시나리오를 충실히 구현하고 있다.


<그림7>넥플릭스가 지원하는 디바이스들

 최근 국내에서도 비슷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데 아직 네플릭스 보다는 부족한 면이 많이 보인다.

 

N스크린 시대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N스크린 시대가 되면서 사용자들이 다를 수 있는 기기가 많아지고 사이즈가 다양해 지면서 이를 조작할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한 방법이 제공되고 있다. 기존에는 키보드나 마우스를 사용하는 시나리오가 많았지만 이제는 직접적으로 화면을 조작하는 터치 방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개발자의 입장에서는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늘었다는 점에서는 환영할 만한 변화겠지만 다르게 보면 하드웨어의 특징까지 잘 이해 해야하는 점에서는 또 다른 어려움일 것이다.


<그림8>감압식 터치장치                       <그림9>
정전식 터치 장치

터치는 크게 감압식과 정전식 그리고 주로 대형 스크린에 사용되는 적외선 방식이 있으며 카메라를 이용한 모션 인식 방식등이 있을 수 있다. 감압식은 구조가 간단하고 구현 비용이 간단해서 이전에 많이 사용되었지만 감도가 약해서 사용 감이 떨어지는 이유로 최근에는 많이 사용되지는 않는다. 최근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식은 뭐니 뭐니해도 정전식인데 정전식의 경우는 손가락에 흐르는 미세 전류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감도가 뛰어나 최근 나오는 대부분의 터치 장비에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스크린의 사이즈가 커지면 전기적 잡음이 늘어나서 대형 스크린에는 사용하지 못한다. 그래서 감도는 떨어지지만 대형 스크린에 적합한 기술로 주로 적외선 방식을 사용하는데 적외선 방식의 경우는 주위의 온도나 열이 많이 나는 조명등의 영향을 받는 경향이 있으므로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그림10>적외선 방식의 터치 센서       <그림11>
카메라 방식의 터치를 사용하는 서피스

 카메라 방식의 경우는 인식도 비교적 용의하고 멀티터치나 제스추어등을 구현하는데에도 적합한 기술이지만 카메라가 영상을 인식하고 분석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사용자의 조작보다 다소 늦게 반응한다. 카메라 방식의 터치 인식을 사용하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서피스 같은 제품의 경우는 이미지 프로세싱을 전담하는 하드웨어를 별도로 배치해서 이미지 처리에 걸리는 시간을 최소화 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앞에서 언급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키넥트는 기존의 인터페이스 방식에 비해서 혁신적이라가 할만한 요소들을 두루갖추고 있다. 사람 자체를 인식하고 사람의 모션에 따라 다양한 조작을 할 수 있다. 키넥트는 적외선, RGB, 깊이등을 파악할 수 있는 세 개의 센서를 통해서 사람을 300여개의 관절로 완벽하게 인식해 낸다. 그 결과 사람의 동작이나 제스추어를 비교적 정확하게 인식해내는데 기대이상의 인식률을 자랑한다.

 키넥트의 경우 원래 엑스박스의 게임 컨트롤 용도로 출시되었지만 최근에는 PC에 붙여서 사용하는 다양한 사례가 나오기 시작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PC용 키넥트SDK를 조만간 발표 할 예정에 있다.(이 글을 여러분들이 보실 때에는 이미 나왔을지도 모르겠다 꼭 한번 검색해 보기를 바란다.


<그림12>Microsoft Kinect

정리

N스크린 시대에 개발자들이 지켜봐야 할 두 가지 시나리오와 각종 인터페이스에 관한 이야기를 했지만 그럼에 불구하고 뭔가 아쉬움이 남는 것은 N스크린 시대에 가장 중요한 이야기 하나를 빼먹었기 때문이다. N스크린 시대라는 단어에서 우리는 스크린에 현혹되기 쉽다. 하지만 디바이스가 많아지고 그게 병렬이든 직렬이든 어떤 형태로 사용되던 간에 각각의 디바이스간의 데이터 동기화 혹은 단일 인증모델 그리고 작업 턴의 전환등을 제대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뭔가 늘 대기상태로 네트워크에서 존재하는 안정된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지금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기술이 클라우드 기술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고 필자역시 그렇게 생각하는 바이다. 이런 면에서 클라우드와 N스크리는 전혀 다른 주제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떼어 놓고 생각하기 어려운 주제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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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8 17:25
휴가 마지막 날 토이 스토리 3를 보고 왔습니다.
토이 스토리 1,2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완전히 어린 아이들이 보기에는 다소 많은 감동 장치들이 들어 있는 듯한 그런 스토리 라인이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큰 아이들은 함께 볼만 할 것 같습니다.

7살 민주는 마지막 장면에서 울었고 (사실 저도 한 두어방울....)
4살 주애는 중간부터 주리를 틀어서 힘들게 했습니다.

원래 토이 스토리의 우디, 버즈,.... 등의 주인공들의 주인인 앤디 ANDY가 성장해서 대학교에 들어가면서 자기 어린 시절의 추억을 소중히 하고 마지막으로 우디를 넘겨주는 장면에서는 이미 훌쩍 어른이 되어버려서 아이들을 챙기고 있는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마음이 찡 했습니다. 

 아무튼 아이들과 함께 볼만한 영화 토이 스토리 3 였구요 또 기회가 되면 오션스도 함께 보고 싶긴 하지만 아이들이 잘 버티지 못할 것 같아서 걱정이긴 합니다. ^^
 이제 휴가가 끝났네요 내일 부터는 본격적으로 움직여야 겠습니다.

 좋은 한 주 시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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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2 16:39

1일 충전 여행~~~~~

기냥 2010.08.02 16:39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일하는 것은 참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서로가 주고 받을 것이 명확할 경우에는 같은 목적을 공유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목표와 목적을 조정하고 다듬는 과정에서 많은 노력과 에너지가 들어가게 됩니다.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소모된다고 해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기꺼이 그 에너지를 아까워하지 않아야 하고 또 그렇게 해왔던 덕분에 제 주위에는 많지는 않아도 훌륭하고 좋은 분들과 멋진 친구들이 함께 할 수 있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항상 원점이었던 일과 관계속에 지쳐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 정리와 충전을 겸한 일일 충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연꽃이 지천으로 피어있는 시흥시를 찾아가보았습니다.
제 키만큼이나 큰 연잎들이 수북히 피어나 있습니다. 좁은 공간에 오밀조밀 피어나 있는 연잎들을 보니 서울에서의 삶과 웬지 닮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법 기분 나쁠 정도로 큰 거미가 허공에 덫을 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람들 사이의 관계는 이렇게 덫을 놓는게 아니라 서로의 실수와 차이를 잘 인정 할 수 있으면 좋으려만 그게 쉽지는 않네요. 그래서 힘들어 하고 아파하게 되었나 봅니다.
하나의 목적을 위해서 옹기종기 모여사는 곳이 사회이고 사회는 기본적인 개념과 합의를 바탕으로 발전해 왔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살게 되겠지요. 물론 그걸 잘 뒤집는 곳에서 새로운 혁신이 일어나고 그러한 혁신이 인류를 발전시켜왔지만 그런 혁신을 상대방에게 잘 이해시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 것은 분명한 듯 합니다.  저 역시 그러한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하는 근시안적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에 불과하니까요.
하지만 조금만 주위를 둘러보면 내가 알고 있는 치열한 세상 이외에도 밝고 여유있는 세상이 보입니다. 이제까지 이런걸 하지 못하고 살아왔습니다. 최근에 보았던 영화 인섹션이 마지막 장면처럼 집에 가서 아이들 얼굴보는 단순한 일상의 소중함을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모처럼 주말에 아이들을 안고서 지내고 나니깐 또 다른 마음의 평화가 느껴집니다. 아이들은 그 자체로 위로가 됩니다. ^^
아무것도 믿을 것이 없을 때에는 희망을 믿으라는 말이 있지요..
그래서 저는 이제 희망을 믿기로 했습니다. 사실 모든 것이 없어서 희망을 믿을 만큼 절박하지는 않지만 왠지 희망 자체를 믿는 것이 더 큰 꿈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저에게도 꿈을 꾸고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시간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좀더 에너지 충만해서 짦은 시간에 너 많이 성장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열매를 나누어 주는 사람으로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햇볕을 쬐면서 충전했습니다.  그리고 모처럼 행복을 생각했습니다.
이제 저는 제 일상으로 제가 원래 플래이 하던 세상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제가 잘하는 세상에서 제가 잘 못하는 세상을 돌아보며 열심히 배워 볼 예정입니다.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마치 자전거처럼 멈추면 쓰러질 것 같았던 불안감을 털어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멈추었던 시간에 나를 무겁게 잡아 당기던 몇 개의 짐을 살포시 내려 놓았습니다.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 졌습니다. 
다시 밝은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저는 이번 주 수,목,금,토,일요일 다시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내고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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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1 10:29
'이 무슨 자다 일어나서 요강 들고 배구하는 소리'
냐고 말씀하시는 분이 계실 지 모르겠습니다. 저에게는 7월 1일은 특별한 하루 입니다. 제가 특별히 마음을 고쳐먹는 날이기도 하고 내가 살아있는 이유를 다시금 새기게 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는 회계년도가 7월 1일에 시작되기 때문에 7월은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하는 한 해가 됩니다. 그래서 작년에 잘 못한거 그리고 또 잘했던 것들을 모두 잊고 새롭게 출발선에 서는 날이기도 합니다.그래서 마음도 각오도 새롭습니다. 
 
 제게 7월 1일이 특별한 두 번째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7월 2일이 제 생일이기 때문입니다. ^^
7월 2일은 가족이 축하 해주겠지만 7월 1일은 흩어져 사는 친구들과 지인들이 제가 이 세상에 발을 딛고 살아가고 있다는 이유로 축하해 주는 날입니다. 그래서 오늘 같은 날에는 항상 세상에 대한 감사와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감사, 가족에 대한 감사 그리고 살아있음을 감사하게 됩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붉은 돼지'에서 제가 정말 좋아하는 대사가 나옵니다.

'날지 못하는 것은 더 이상 돼지가 아냐'


자기가 삶의 목표를 가지고 있고 자기 스스로 삶의 가치를 깨닿지 못한다면 자기 자신을 부정하거나 놓치고 살아가게 된다는 이야기를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제 마음속에 항상 남아 있는 말 중에 하나 입니다.

저 역시 날고 싶습니다.
7월 1일은 새롭게 빨간 비행기 앞에 서계 되는 날입니다. 그리고 세상에 서 있다는 이유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축북해 주는 날입니다.

올 하반기 비행은 왠지 더 높이 날아 오를 것 같은 막연하지만 확실한 기대가 듭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하쿠나 마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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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31 09:00
World IT Show 2010에 갔다가 3D TV를 보기 위해서 안경을 썻다..
집에서 정말 저러고 스티비원더 놀이를 해야 할까요? ㅋㅋ

아직 3D는 마케팅 용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있는 1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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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8 10:01

Microsoft의 트릭!!

기냥 2010.05.18 10:01
한국마이크로소프에는 각 층마다 직원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자판기 커피 블링딩 머신, 커피 메이커 그리고 각종 차를 준비해 두고 있습니다. 한 가지 좋은 점은 자판기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커피 머신은 제대로 된 쓴 맛을 보여주는 원두 커피를 제공해주는 데 저처럼 없이 살아온 사람들은 그냥 커피믹스 커피를 선호합니다.
 탄산음료를 주로 제공해주는 자판기 커피가 어느날 부터 트릭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파인애플 맛 오란씨를 누르면...
헉 오랜지 맛이 나옵니다. 뭐 재고가 부족하니 같은 브랜드로 채우겠지 했는데....

미니메이드를 선택하면....
초록매실이 나옵니다.  헉
 한국 사람에게는 역시 매실이라는... 제대로 된 로컬라이징을 보여주는 자판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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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6 08:55

5월에서 6월 사이에 SKT를 통해서 엄청난 수의 스마트폰이 출시 됩니다. 하지만 거의다 안드로이드 폰 일색의 라인업의 틈바구니에서도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이단아 같은 폰이 있으니 바로 HTC의 HD2 입니다.
 HD2는 이미 해외에 출시된지는 꽤 되었으며 국내에서도 일부 사용자들이 지인을 통하거나 대행사를 통해서 들여와서 개별 전파인증을 통해서 사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HD2를 평가하는 말은 많이 있습니다.
"원도우 폰의 구세주"
"아이폰 만큼의 혹은 그 이상의 터치"
"유일하게 멀티터치가 지원되는 원도우 폰"
"4인치 광할한 액정"

이렇게 HD2가 말이 많고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는 것은 현존하는 원도우 폰 중에서 최고 최대의 스팩을 자랑하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동영상은 iPhone과의 스팩 비교 동영상입니다.
 
이미 국내에 HD2 카페들이 생겨나서 활발하게 정보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저 역시도 출시 시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미 네티즌들은 출시 시기와 관련해서 다양한 이야기들을 하고 있지만 5월 17일~ 30일 사이에 출시 될 것이라고 보는 견해가 지배적입니다.

 HTC의 HD2는 SKT를 통해서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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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0 13:08

디스트릭트는 Microsoft의 UX기술을 가장 잘 활용하는 몇 최상위 기업중에 하나 입니다.
많은 결과물들이 있는데 기회가 된다면 디스트릭트 작품들을 볼 수 있는 전시관도 있다고 하니 잘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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