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24 10:45
지난 목요일인 22일은 Microsoft MVP 송년의 밤 행사에 참여했었습니다.
송년의 밤 행사는 대학로에 있는 공연장인 정미소에서 있었습니다.
정미소는 유명한 연극인인 윤석화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아담하고 소탈한 공영 공간입니다.
몇 안되는 문화 잡지인 월간 객석의 대표이기도 했던 윤석화는 이날 행사에 직접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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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 윤석화님을 가운데로 좌 MS 조혜련 차장님, 그리고 우측에는 저 입니다.

송년의 밤 행사는 사실 Microsoft사 내의 DPE부서의 행사에 MVP들이 함께 초대된 형태였는데
이날  행사에는 너무 너무 멋진 정민아 밴드의 연주회로 진행되었습니다.

가야금과 싱어에 정민아
해금과 코로스 공경진
베이스에 조은정
드럼에 현무

이렇게 퓨전 음악을 하고 있는 그들의 음악은 평소에 해금 소리에 관심이 많았던 저를 완정 매료
시키고 말았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정민아님의 음반을 바로 질러버렸습니다.

<그림2> 정민아씨의 엘범 상사몽

정민아님의 연주와의 첫 만남에서 그 음악적 부드러움과 자연스러움에 제법 반해 버린것 같습니다.
CD에 바로 정민아님의 싸인을 받고야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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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4>싸인을 받고 정민아님과 기념 사진 한 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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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5> 해금 공경진님 저와 베이스 조은정, 드럼 양현무님

<그림5>에 보시면 베이스 조은정님이 마치 김C와 같은 필로 보이는데 실제로는 예쁘신 분입니다.
Microsoft MVP가 되고 나서 누리는 호사스러운 문화에 오늘 또 한번 감동하고 있었습니다.
매마른 엔지니어의 감성에 또한번 촉촉한 문화의 쓰나미가 밀어닥쳐서 무척 좋았던 밤이었습니다.

비록 음악은 잘모르지만 더 나아가 예술은 더더욱 모르지만 함께 환희하고 즐거워 할 수 있는
연주회가 즐거웠습니다. 또 가야금이기 때문에 더 뜻 깊은 연주회가 아니라 정민아님의 가야금이기
때문에 더 재미있었던 음악들이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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