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29 00:57

어제 급 잡힌 일정으로 강원도 최북단 해수욕장이라고 알려진 화진포 해수욕장에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최강의 휴가 시즌의 도례로 말미암아 5시 30분에 출발했습니다.

이른 시간이지만 물 놀이를 좋아하는 자매는 벌떡 일어나 친한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동중에 바로 전원절약모드로 들어간 민주, 주애.... ^^

 

강원도의 아침은 안개가 자욱합니다. 이름 아침이라 막힘없이... 100~120km의 속도로 크루즈 합니다.

 

가평 휴게소를 통과하고 십이선녀탕 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졸음에 겨운 민주. 주애는 이제 모델 놀이에도 슬슬 컨셉이 티가 나고 있습니다.

 

오전 9:05분 중간에 원통과 거진에 잠시 들렸다가 화진포에 도착했습니다. 아침이지만 벌써 모래는 뜨겁습니다.

 

L텐트를 하나 빌렸습니다. L텐트의 일일대여료는 이만원입니다. 자동차 주차료는 5000원 입니다. 여기에 차가운 물만 제공되는 샤워장의 이용요금은 2000원입니다. 오늘 화진포에서 사용한 금액은 L텐트 20,000원 + 주차요금 5,000원 + 샤워장 대인 2,000 * 3 + 소인 1,000 * 1 = 32,000원 입니다.

 

화진포는 해운대처럼 복닥대는 바닷가가 아니라 한적하고 조용한 바다 입니다.

 

L텐트 하나로는 부족해서 옆에 그늘막 텐트를 하나 더 쳤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물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화진포는 물이 맑고 모래사장이 깨끗합니다. 그리고 수심이 깊지 않아 아이들 놀기에는 최적의 환경입니다.

 

 

맛있는 점심시간 오늘 점심은 돼지고기 삼겹살과 앞다리 살 그리고 김치입니다. 그리고 별미로 화진포에서 잡은 조개와 해초로 국물을 낸 시원한 라면도 맛있었습니다.

 

점심먹고 나서는 저도 카메라를 놓고 본격적으로 놀았습니다.

 

주접샷도 한컷~ ^^ 날아라~

해가 기울기전에 모래사장에 뜨거운 모래에 애들을 묻었습니다.

 

너무 신나게 놀았는지 간식을 먹는 중에 둘째가 쓰러집니다.

 

오후 6시 30분 샤워를 하고 저녁 먹으로 출발하기 전에 또 한 컷~

 

거진항에 저녁 먹으로 왔습니다. 노을이 지는 거진항은 나름 조그마한 항의 운치를 지나고 있습니다.

 

이동중에 잠들어 버린 주애....

 

 거진항 활어회 센터에서 싱싱한 횟감으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강원도 분들중에 한분이 해주신 말씀이 강원도에 가도 진짜 강원도 산은 오징어 뿐이다라는 귀뜸에 광어와 오징어회를 먹었습니다.

 

 

저녁먹고 나온 거진항은 불이켜지면서 또 밤의 활기를 찾아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거진항의 환환 등대를 뒤로하고 집에 돌아오니 11시 30분입니다. 올 여름이 가기전에 또 다른 바다를 찾아 떠나볼 생각입니다. 우선 다음주에는 케레비안베이 부터 먼저 갔다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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